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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어느 날, 아버지가 유물 세 가지를 남기고 병으로 죽어요. 삼 형제는 아버지가 남긴 유물을 소중히 지니고 각자 길을 떠난답니다. 맏이는 맷돌을, 둘째는 표주박 달린 대지팡이를, 막내는 장구를 갖습니다. 삼 형제는 유물을 가지고 노력 끝에 큰돈을 모으고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 행복하게 산답니다. 특별히 쓸모 있어 보이지 않는 물건들이 어떻게 삼 형제를 도와주는지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읽는 내내 궁금증을 유발하는 재미난 옛이야기입니다. 부모님을 공경하고 따르는 것과 형제 간의 우애의 소중함을 알려 준답니다. 더불어 자신의 앞길을 스스로 개척해 가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어요. 2006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기도 한 고광삼의 작품으로 화선지에 수채화 물감을 사용하여 수묵 담채 느낌을 살렸습니다. 0023.gif 0023_01.jpg 0023_02.jpg 0023_03.jpg 0023_04.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66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났습니다.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어린이 책을 만드는 출판사에서 일하며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종이 비행기』『돌탑 속에서 날아간 새』『하늘의 별은 몇 개일까?』『겨울방』『우리집 똥개 아롱이』『엄마의 마지막 선물』『엄마의 거짓말』『백두산 정계비의 비밀』『엄마, 내 생각도 물어 줘!』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