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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 나라 도둑 괴물 korea.jpg

책 내용

어느 날, 괴물이 나타나 각시를 잡아가 버려요. 신랑은 석수장이, 대장장이, 나무꾼과 함께 괴물을 잡으러 길을 나섭니다. 신랑은 땅속 나라로 들어가 각시가 건네준 신비한 약물을 마시고 점차 힘을 키워 괴물과 대적할 준비를 해요. 그리고 마침내 도둑 괴물과 용감하게 싸워 이겨서 각시와 함께 돌아온답니다. 각시를 구하기 위해 온갖 시련을 이겨 내는 신랑의 모습과, 재치를 발휘해 신랑을 돕는 각시의 지혜가 돋보이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일이든지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대처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또 신랑에게 은혜를 입은 큰 새가 나중에 곤경에 처한 신랑과 각시를 도와주는 내용은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면 그것이 복으로 돌아온다는 깨달음을 주고 있습니다. 투명 필름에 굵은 펜과 컬러 잉크를 사용해서 등장인물을 따로 그린 뒤, 바탕색 종이 위에 얹어 작업한 그림이 독특합니다. 0027.gif 0027_01.jpg 0027_02.jpg 0027_03.jpg 0027_04.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64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몇 안 되는, 글과 그림의 구성이 가능한 그림책 작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쓸 만한 책을 만드는 게 꿈이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독특한 그림책 ‘코 앞의 과학’ 시리즈에서는 기획과 그림을 맡았습니다. 또한 『짱구네 고추밭 소동』, 『불가사리』, 『고양이』, 『하늘이 이야기』, 『새봄이 이야기』, 『꼭 한 가지 소원』, 『바둑이는 밤중에 무얼할까』, 『장승이 너무 추워 덜덜덜』, 『분이는 큰일났다』, 『자존심』을 비롯한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끝지』, 『산 위의 아이』, 『명애와 다래』, 『하나가 길을 잃었어요』가 있습니다. 직접 기획도 하고 글과 그림을 맡은 작품으로 ‘네버랜드 아기 몸 그림책’ 시리즈와 ‘엄마, 우리 엄마!’ 시리즈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