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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착하고 성실한 콩중이는 복을 받고, 게으르고 못된 팥중이와 새엄마는 벌을 받는다는 내용의 우리나라 대표 옛이야기입니다. 《콩쥐 팥쥐》라는 제목으로 더 잘 알려져 있죠. 옛이야기의 채록본들에는 주인공 이름이 "콩중이", "팥중이"로 되어 있는 것들이 많아, 원래의 이름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대부분의 책들이 콩중이와 원님이 결혼한 이후의 뒷이야기를 생략하였지만, 이 책에서는 이야기 전체를 살려 구성하였습니다. 원님과 콩중이가 팥중이의 계략으로 연못에 빠져 죽었다가 연꽃으로 다시 태어나는 뒷이야기는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똑같은 시련이 주어져도 꾀를 부리며 미련하게 대처하는 팥중이와, 부지런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콩중이의 모습이 극명하게 드러나 착한 사람이 복을 받는다는 옛이야기의 교훈이 잘 전해집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단청 색을 살리고, 판화 느낌이 나도록 표현한 그림이 매력적입니다. 0031.gif 0031_01.jpg 0031_02.jpg 0031_03.jpg 0031_04.jpg 0031_05.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1998년 서울일러스트레이션전에서 동화 부문 입상, 2000년 출판미술협회 공모전에서 동화 부문 은상을 받았습니다.『행복한 왕자』, 『부용못의 개구리』, 『삐꼬의 모험』, 『네 편이 되어 줄게』, 『박씨부인전』, 『방귀쟁이 며느리』, 『삼신할미가 된 당곰애기』, 『진휘 바이러스』, 『 안녕, 심부름 로봇』, 『초정리 편지』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