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어울려 살아갈 줄 아는 마음을 키워줍니다. 다름이는 다르게 생기고 다르게 행동하기 때문에 산꼭대기에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친구를 사귀고 싶어도, “넌 우리랑 좀 다르잖니.”라는 말만 듣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상하게 생긴 녀석이 다가와서 함께 지내자는 거예요. 이 친구 덕분에 서로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것 봐요. 서로 달라도 재미있게 잘 지낼 수 있지요?
달라서 얼마나 좋아! 모든 음식들이 똑같은 맛을 낸다면 어떨까요? 일주일도 못가 싫증이 나서 새로운 음식을 찾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삶이 재미있고 신기하죠. 하지만 이렇게 소중한 "다름"을 우리는 "못남"으로 취급하기 쉽습니다. 찬찬히 뜯어보면 다 다름에도 불구하고 유별나게 달라보이는 한 어른을, 한 아이를 못난이 취급하고 자신들이 더 낫다는 잘못된 우월감에 빠지곤 합니다. 『나랑 좀 달라도 괜찮아』는 순수한 아이들마저 이런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도록 기획된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chris_riddell
영국인 부모 슬하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났으나 어린 시절 영국으로 이주하여 성장하고 정착했기 때문에, 프로필에 따라 '남아공 출생'으로 표기되기도 하고 활동 기반에 맞춰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소개되기도 합니다.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저자이며 옵저버의 정치 만화가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케이트 그린어웨이 메달을 두 번 수상했고, 영국 도서관 협회 최고의 그림작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어요. 출간한 책으로 네슬레 스마티즈 북 프라이즈 상을 3회 수상하였고, 최근 영국 아동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영국 최고의 그림책 상인 케이트 그린어웨이 메달을 3회(2001, 2004, 2016) 수상했고, 네슬레 스마티즈 상 수상 및 2015~2017년 영국 아동문학 계관시인(UK Children's Laureate)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