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 고양이가 자신을 위해 정성껏 식사를 준비한 친구 앵무새를 잡아먹는 것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아구아구 쩝쩝, 꿀커덩!\"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모두 잡아먹습니다. 고양이가 배가 불러 늘어져 있을 때 고양이에게 잡아먹힌 게 두마리가 고양이 배에 구멍을 내고는 모두 함께 나오지요. 결국 고양이는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는 욕심을 부리지 않기로 친구 앵무새와 약속을 합니다. 반복적인 구성과 권선징악적인 주제가 우리 아이들에게도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Meilo So 다섯 살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쓱쓱 그린 붓 터치로 생물의 본질을 잘 표현해 냅니다.『뉴욕 타임즈』북 리뷰에서 찬사를 들은 바 있습니다. 다른 작품으로『맛있는 아기 배꼽』『지붕 위의 발자국』『버니의 사계절』『미녀와 야수』『20세기 어린이 시선집』등이 있습니다. 홍콩에서 태어나 남편과 딸과 함께 아일랜드의 셰틀랜드에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