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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할머니, 할아버지와 어린 손녀 사이의 정겨운 일상을 아이의 눈으로 따뜻하게 그린 아름다운 그림책. 수많은 아동문학상 가운데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칼데콧 메달 수상작입니다. 주인공이자 화자인 어린 여자아이는 맞벌이를 하는 엄마, 아빠가 출근을 하면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서 지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삼층집에 있는 많은 창문들 중에서 특히 부엌 창문은 아이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어서 "안녕 빠이빠이 창문"이라는 이름까지 붙여 주었어요. 아이가 낮은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할머니, 할아버지는 언제나 안녕 빠이빠이 창문 너머에서 반겨 줍니다. 창문을 사이에 두고 재미있는 장난도 치고, 창문 너머로 별들에게 인사도 건네지요. 아이가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보내는 일상은 정겹고, 평화롭고, 즐거움이 가득해요. 할아버지가 끓인 수프를 먹으면서 그 속에 든 바나나 조각과 건포도를 세고, 정원을 가꾸는 할머니도 도와드리고, 자전거도 타고, 도토리도 줍고, 더운 여름에는 호스로 물 장난도 치고…… 할아버지 작가인 노튼 저스터의 감성과 유머가 섞인 이야기, 크리스 라쉬카의 활기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은 손녀와 할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만들어 가는 소소한 일상을 정겨운 시선으로 섬세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0134.gif 0134_01.jpg 0134_02.jpg 0134_03.jpg 0134_04.jpg 0134_05.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chris.raschka


어린이의 눈높이로 상상력 넘치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이 책 『친구는 좋아!』는 1994년에 칼데콧 아너에 선정되었고,『안녕 빠이빠이 창문』은 2006년도 칼데콧 메달을 받았습니다. 크리스 라쉬카의 첫 그림책 『재즈를 연주하는 찰리 파커』는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최우수 도서, 미국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책들 외에도 『아빠와 나만의 비밀 낚시 여행』 『잠이 오지 않아요』 『부끄럼쟁이 하마』 『아주 중요한 책』을 비롯해 어린이 책 수십 권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뉴욕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