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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는 부끄럼쟁이 2016519184220.jpg

책 내용

다니엘은 넬리 할머니네 개 올리버의 생일에 초대받았어요. 그런데 수줍음이 많은 올리버는 생일을 축하해 주러 온 손님들 앞에서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어요. 삶은 바다가재처럼, 인디언 추장처럼, 양귀비꽃처럼 빨개졌지요. 다니엘은 얼굴 빨개지는 개는 처음 봤지 뭐예요. 올리버에게 용기를 줄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이 책은 사진 작가와 그림 작가가 함께 작업한 새로운 기법의 포토픽처북입니다. 프랑스의 유명 사진 작가 베로니크 윌르망이 찍은 따스한 느낌의 흑백 사진에, 그림 작가 조엘 로도레다가 색깔을 덧입히는 작업을 했습니다. 빨갛게 익은 바다가재와 함께 냄비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는 올리버, 피부색이 검붉은 인디언들과 함께 등장하는 올리버, 빨간 양귀비 꽃송이 안에서 수줍게 고개를 갸웃하고 있는 올리버…… 파스텔로 마무리한 보송보송한 질감의 그림 속에 강아지의 실사 사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0136.gif 0136_01.jpg 0136_02.jpg 0136_03.jpg 0136_04.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르와지 대학에서 그래픽아트를 공부한 조엘 로도레다는 국립박물관의 자료집을 작업했고, 상업 광고 분야에서 활동하였다. 지금은 삽화가와 모형제작자로 명성을 얻고 있다. 흑백사진의 느낌을 훼손시키지 않으면서 따뜻함을 불어넣은 이번 작업은 조엘 로도레다에게 무척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