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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누나는 거짓말쟁이! 내 색시 된다고 약속해 놓고선 건넛마을에서 온 신랑한테 시집 간대요. 누나랑 새신랑이 혼례를 치르는 걸 보자, 난 눈물이 핑 돌았어요. 하지만 누나는 시댁으로 떠나는 날 내게 비밀 약속을 해 주었답니다. 꼬마도령을 따라 누나의 시집가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은 볼 수 없는 전통혼례의 모습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야기와 함께 옛 유물들을 사진과 설명을 담아 옛 사람들이 살았던 생활 모습을 더 잘 볼 수 있어요. 오늘날과 생김새는 다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 쓰임새를 알아볼 수 있고, 그 쓰임새에 따라 옛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혼례유물들을 사용했는지 함께 살펴보아요. 0148.gif 0148_01.jpg 0148_02.jpg 0148_03.jpg 0148_04.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나 제주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 속에서 놀았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경험을 되살려 쓰고 그린『어멍 어디 감수광?』으로 2001 출판미술대전에서 은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똥떡』『고무신 기차』『어멍 어디 감수광?』『홀로 서서 가는 길』『나는 주워 온 아이인가 봐』『자연과 친해지는 관찰 동화』『비밀의 열쇠』『마루 밑의 센둥이』『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열두 띠 동물 동화』『아쉬이 봉산탈춤』『우리 누나 시집 가던 날』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