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8.jpg
사랑에 빠진 거인 201652710270.jpg

책 내용

북유럽의 섬나라 아이슬란드의 민담인 『사랑에 빠진 거인』 아이슬란드에서 손꼽히는 국민 동화 작가인 구드룬 헬가도티어가 집필하였고, 브라이언 필킹튼이 거인들의 커다랗고 느릿한 느낌을 살리고, 아이슬란드의 자연을 분위기 있게 묘사하는 그림을 그렸다. 김승희 시인이 멀고 생경하게 느껴질 수 있는 아이슬란드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고 맛깔스럽게 우리말로 옮겼다.

구드룬 헬가도티어는 언뜻 보면 무섭고 특히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겐 생경한 존재인 거인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가깝고 우습기도 한 존재로 그리고 있다. 마치 우리나라의 도깨비처럼 인간에게 위협을 주는 무서운 존재이면서도 익살과 웃음을 전해서 우리에게 낯익은 해학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 이 어리석고 못 말리는 거인들이 소동을 일으킬 때마다 산사태와 지진, 화산 등이 일어나는데, 실제로 이런 일들이 아이슬란드에서의 산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그러면서도 돌이 된 거인 가족을 품어 주는 따스함도 아이슬란드 자연의 또 다른 일면임을 말해 주어 낯선 나라 아이슬란드의 자연 환경을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해 주고 있다.
0208.gif 0208_01.jpg 0208_02.jpg 0208_03.jpg 0208_04.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35년에 아이슬란드에서 태어났다. 아이슬란드 어린이 문학계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국민 작가로, 1992년에 받은 노르웨이 어린이 책 상을 비롯하여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의 많은 어린이 문학상을 받았으며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의 후보로 지목되기도 했다. 등장인물들과 인물들의 감정을 독자들에게 쉽고 설득력 있게 묘사한다는 평을 듣는다. 또한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재밌는 이면을 발견하여, 비꼬거나 과장하지 않고도 아주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는 것이 그녀의 특징이다. 대표작으로 『천사의 크리스마스트리 Englajol』, 『기쁨의 광산 Ekkert að pakka』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