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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간 가스파르와 리자 2016519184159.jpg

책 내용

학교에서 우리 동물에 대해 배우지요? ‘가스파르와 리자 이야기’에 나오는 두 귀염둥이 주인공도 그래요. 야외 학습을 하며 학교에서 배운 동물 공부를 더 튼튼하게 다지기도 해요.『박물관에 간 가스파르와 리자』는 친구들과 자연사 박물관으로 견학 갔던 가스파르와 리자의 경험담이에요. 장난을 쳤는데 그만 또 사건이 일어나고 말지요.

그 사건은 친구들의 말 때문에 일어났어요. 열심히 박물관 구경을 하고 있는데 친구들이 “야, 너희가 박제 옆에 있으니까 정말 우습다. 너희도 꼭 박제 같아.” 하고 놀렸거든요. 하지만 우리 가스파르와 리자는 그 말이 오히려 좋은 생각을 불러와 신났어요. 박제들처럼 우리가 희귀동물이라고 이름 붙이고 전시물들 곁에 서 있었거든요. 아무것도 모르고 가스파르와 리자를 사진 찍는 사람들을 보며 작전이 착착 들어 맞았다고 하며 얼마나 유쾌했데요.

그런데 그 유쾌함에 너무 들떠 있었나 봐요. 그 사이 친구들이 다 집으로 가버렸어요. 박물관도 문 닫을 시간이 되고요. 우린 너무 두려웠어요. 불 꺼진 박물관 안에 커다란 공룡 뼈, 게다가 “크헝, 크헝.” 하는 공룡 울음까지. 가슴이 철렁! 으악 우리 좀 살려 주세요∼! 0219.gif 0219_01.jpg 0219_02.jpg 0219_03.jpg 0219_04.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George Hallensleben  

1958년 독일에서 태어났습니다. 약 20여 년 동안 독일, 로마에서 지내며 전시회를 여는 등 화가로서의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습니다. 현재는 아내인 안느 구트망과 파리에 살면서 함께 그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작가인 케이트 뱅크스와도 네 번의 공동 작업을 해『만약 달이 말을 할 수 있다면』을 발표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열한 개의 언어로 번역 돼 세계적으로 소개되는 등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혼북 팡파르와 북리스트 편집자들이 그의 작품을 좋은 책으로 선정했으며 독서를 위한 뉴욕 공립 도서관 선정 100권, 파이넨셜 타임스 선정 100권에도 뽑혔습니다. 그리고 보스톤 글로브 혼북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린 작품으로 ‘가스파르와 리자 이야기’ 시리즈, ‘뻬넬로쁘의 입체북’ 시리즈,『눈을 감아 봐』『킹카주 너구리 비슈이』『폴린』『달님이 말을 할 수 있다면』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