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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탄 리자 2016519184159.jpg

책 내용

큰 건물 만한 비행기들이 줄지어 있는 비행장, 가보셨어요? 그 비행기를 타고 혼자 여행해 본 적은요? ‘가스파르와 리자 이야기’에 나오는 리자는 혼자 의젓하게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요. 뉴욕에 있는 삼촌 댁으로요. 책을 열면 “지난 주에 내가 어디 있었게요?”하고 묻는 리자의 자랑스럽고 귀여운 목소리가 반갑게 맞아 주지요. 혼자 여행하는 게 처음이라 좀 두근거리기도 했고 곁에 앉은 아줌마의 말에 조금 삐지기도 했지만요. 그 순간순간의 모습이 네 칸 그림으로 그려져 영화처럼 생생하게 느껴져요.

하지만 곧 달콤한 잠을 자고, 맛난 저녁 식사가 나와서 괜찮아졌어요. 커다란 기내식 쟁반에는 정말 많은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아이들에게 음식에 관련된 낱말들을 익힐 수 있게 해 주겠어요. 그런데 그 음식을 먹으려는데 방송이 나왔어요.「카우보이」영화를 한다고요. 그 영화를 보고 싶은데 문제가 생겼어요. 키가 작아서 의자에 가려 영화가 안 보였거든요. 리자는 위험하지만 어떤 방법을 생각해 냈어요. “역시 난 머리가 정말 좋아!”하고 속으로 말하면서요. 그런데 그 좋은 생각이 그만 사건을 일으키고 말지요. 어떤 사건이냐구요? 리자가 자존심 상해서 가르쳐 줄 순 없다네요. 할 수 없죠. 책을 펴 보세요, 음음. 0220.gif 0220_01.jpg 0220_02.jpg 0220_03.jpg 0220_04.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George Hallensleben  

1958년 독일에서 태어났습니다. 약 20여 년 동안 독일, 로마에서 지내며 전시회를 여는 등 화가로서의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습니다. 현재는 아내인 안느 구트망과 파리에 살면서 함께 그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작가인 케이트 뱅크스와도 네 번의 공동 작업을 해『만약 달이 말을 할 수 있다면』을 발표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열한 개의 언어로 번역 돼 세계적으로 소개되는 등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혼북 팡파르와 북리스트 편집자들이 그의 작품을 좋은 책으로 선정했으며 독서를 위한 뉴욕 공립 도서관 선정 100권, 파이넨셜 타임스 선정 100권에도 뽑혔습니다. 그리고 보스톤 글로브 혼북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린 작품으로 ‘가스파르와 리자 이야기’ 시리즈, ‘뻬넬로쁘의 입체북’ 시리즈,『눈을 감아 봐』『킹카주 너구리 비슈이』『폴린』『달님이 말을 할 수 있다면』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