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은 알을 어디에 낳을까요? 동물은 각자 알을 낳는 곳이 달라요. 주위에 먹이는 많은지, 적에게 들키기 쉬운 곳은 아닌지, 알이 햇볕에 마르지나 않을지 잘 살펴서 알맞은 곳을 찾는답니다. 그리고 알을 지키는 방법도 달라요. 알이 살아남을 수 있게 애쓰는 것입니다. 이렇듯 동물들이 자연 환경에 잘 적응해 나가며 생존하는 방식을 터득하게 됩니다. 두꺼비는 물 속에다 알을 낳고, 나비는 애벌레가 잘 먹는 풀잎에 알을 낳죠. 물자라의 부성애는 그 누구를 따를 수가 없습니다. 바로 수컷이 알을 업고 다니지요. 사마귀는 거품집을 만들어서 그 속에다 알을 낳아요. 사람에게는 똥이 더러울지 모르지만 쇠똥구리에게는 맛좋은 먹이랍니다. 이 책 말미에는 여러 가지 동물들의 산란 방식과 생존 방법을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세밀화를 그려 넣어 심화 학습 자료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962년에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그 동안『심술꾸러기 호랑이』(올챙이 그림책) 『모기와 심술꾸러기 사자』(올챙이 그림책) 『날 좀 숨겨 줘』(웅진 수학 동화) 『코다리 아저씨』(웅진 수학 동화) 들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팬시 캐릭터 디자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