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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가시내’라는 말의 유래담을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여자 아이를 낮춰 부르는 말인 줄 알았는데, 전쟁터에서 갓을 쓰고 나타나 적군을 물리쳤던 여자 아이에서 비롯된 이름이네요. 워낙 어려서부터 개구지고 씩씩하던 아이는 전쟁이 나서 남자들이 모두 나가자 자신도 싸우겠다고 나섰답니다. 하지만 뜻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자, 아군이 밀리고 있을 때 갓을 쓰고 나타나 돌팔매질로 적군들을 물리쳤답니다. 그때부터 여자 아이가 태어나면 ‘갓쓴애’에서 파생된 가시내라고 부르며 씩씩하게 자라길 바랐다네요. 0269.gif 0269_01.jpg 0269_02.jpg 0269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그림을 좋아하던 아이가 커서 그림을 그리는 엄마가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밥 한 끼를 차려 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들의 보금자리』, 『엄마가 일곱째를 낳았어요』, 『하루 30분 너를 그리는 시간』, 『이름 전쟁』, 『고양이가 되어 버린 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