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리 알려진 프랑스의 명작『별』을 작품의 느낌을 잘 살린 그림과 함께 감상합니다. 서정적인 문체와 낭만적인 분위기의 글과 환상적인 느낌의 그림이 조화롭습니다. 주인 아가씨를 향한 목동의 순수한 사랑과 그 사랑을 더욱 빛나게 하는 깊은 산 속 아름다운 밤의 풍경이 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마을에서 한참 떨어진 산 속에서 양을 치는 목동은 보름에 한 번 양식을 받을 때 유일하게 세상의 소식을 듣습니다. 그런데 양식을 기다리던 어느 날, 목동이 사랑하는 주인집 딸 스테파네트 아가씨가 노새를 타고 왔습니다. 목동이 사는 곳을 둘러 봐 주는 것만으로도 황홀했는데, 아가씨는 그만 물에 빠져 다시 목동의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둘은 별이 쏟아지는 밤 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아름다운 밤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