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단점에 절망하지 않고 그 단점을 극복해 낸 지혜로운 작은 닭의 이야기. 양계장에 사는 52마리의 닭 중에서 가장 작고 안경까지 쓰고 있어 주인 아줌마가 마당에 뿌려 놓은 샛노란 옥수수 알갱이 먹기가 쉽지 않은 닭이 꾀를 내어 자신의 상상력으로 여우를 물리친 상상력 동화이다.
이 책은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들이 읽기에 아주 좋은 책이다. 꾀는 많으나 생각이 깊지 않은 여우는 상상력으로 자신의 결점을 치유한 이 작은 닭의 기지에 속고 만다. 만일 이 안경낀 작은 닭이 자신의 결점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다른 모든 것을 포기했었다면 양계장의 다른 닭들은 모두 잡아 먹히고 말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