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이 들 때는 아직 오늘이에요. 어제 잠들 땐 자고 나면 내일일 거라고 알고 있었는데 아침이 되어 일어나면 또 오늘이지요. 마르탱은 어떻게 내일이 오는지 알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녁배를 타기로 했어요. 바다 끝까지 가는 배, 밤의 끝가지 가는 배를요. 마르탱은 내일을 만났을까요?
그린이 올리비에 라티크는 파리 올리비에 드 세르 학교에서 공부한 뒤, 스트라스부르 미술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단순하지만 뛰어난 표현력이 돋보이는 그림을 그리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내일로 가는 배』『추위의 비밀』『아빠는 저기압』『옆집 아저씨 이야기』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