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 농부가 사라져 가는 쪽빛 염료를 찾는 과정과 전통 염료를 이용해 옷감에 물 들이는 모든 과정을 아름다운 색깔과 고운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민족 고유의 색의 아름다움과 천연색채를 이용한 자연친화적 정서, 그리고 물쟁이 아저씨의 장인정신도 배울 수 있으며, 맨 뒷장에 사진과 함께 실린 여러 가지 설명 글과 그림들은 책을 읽는 즐거움을 돋궈 줍니다.
숙명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였고 지금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감 있으며 꼼꼼하고 정성스러운 그림이 특징으로,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갯벌이 좋아요』로 제5회 어린이문화대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 그림책『쇠똥 구리구리』『쪽빛을 찾아서』『돼라 돼라 뽕뽕』『돌이와 야옹이의 뚝딱뚝딱 만들기』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