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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장소에게 korea.jpg
  • 그림작가 오정택
  • 글작가 이민아
  • 출판사 샘터
  • 페이지
    80 쪽
  • 발행일
    2006-06-20

책 내용

건축가 김수근의 건축 세계와 예술관을 살필 수 있는 책입니다. 김수근이 남긴 공간연구소에서 일했던 건축가가 썼습니다. 김수근의 건축에 대한 철학과 소신을 차분하게 써 내려갑니다. 건물에서 살아갈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건물이 사람들의 진로를 막지 않게 건물에 길을 내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로 고민하면서 건축 설계를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건축이란 무엇이며, 건축가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를 이해할 수 있게 돕습니다. 뒷부분에는 인물의 일생과 주요 작품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김수근은 도면 위에 먼저 그 집에서 살게 될 사람들의 움직임과 표정을 상상하고 그려 보았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우리 건축물의 장점을 참고하고 활용하여 건축을 하였습니다. 아르코 미술관 등 대학로의 건물을 구상할 때는 주변 환경과도 어울리는 자유스러운 문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일 층의 공간을 길의 일부로 남겨 둔 것은 사람들이 건물에 방해받지 않고 길을 자유롭게 다니고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고 건물이 길을 가로막지 않게 하기 위한 생각이었습니다. 0636.gif 0636_01.jpg 0636_02.jpg 0636_03.jpg 0636_04.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과 공예디자인을 공부하였다. 스튜디오 gon에서 디자인 실장으로 2004년까지 근무하였다. 늘 열정을 쏟은 그림으로 아이들을 만나기를 바라며 동화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다.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그림책』, 『너는 커서 뭐 할래?』, 『코끼리가 최고야』, 『화장실에 사는 두꺼비』, 『믹에게 웃으면서 안녕』, 『까만 얼굴의 루비』 들에 그림을 그렸다.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그림책』으로 제14회 국제 노마 콩쿠르 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되었더 2009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소개되기도 한 그는 지금도 꾸준히 동화 일러스트 및 개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