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의 집은 가난했어요. 빵을 사기 위해 망아지를 팔러 가던 샘은 할아버지를 만나 요술 강낭콩과 하하사탕으로 바꾸었어요. 콩나무를 타고 하늘로 올라간 샘은 앙앙 우는 아기에게 사탕을 주고 항아리를 들고 내려왔어요. 빵이랑 과자가 자꾸 나오는 요술 항아리였대요.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들은 사물에 관심이 생기고, 또한 그 사물들의 발음에 흥미가 느껴질 것입니다. "강낭콩, 사탕, 망아지, 앙앙, 빵, 콩나무, 항아리.." 등의 단어들에서 공통된 발음들을 느끼며 받침의 모양과 소리의 관계를 알아가게 됩니다. 글자를 가리키며 주입하듯 설명하지 마시고, 반복되어 나오는 단어들을 읽어 줄 때 자연스럽게 발음을 강조하여 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