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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거인 틸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거인 틸은 사막에서 삽니다. 친구라고는 나무 한그루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틸은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커다란 돌이 하늘에서 떨어졌습니다. 나무는 그 돌에 맞아 그만 죽고 맙니다. 이제 틸은 여행을 떠납니다. 친구도 없는 사막에 더 이상 있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마을에 도착한 틸은 그 돌 이름이 ‘공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사는 여러 곳에 ‘공포’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어느 도시에 간 틸은 그곳에 떨어지는‘공포’를 붙듭니다. 틸은 ‘공포’를 해 속으로 던져 태웁니다.

거인 틸의 이야기에 나오는 ‘공포’는 무서움과 두려움을 뜻하는 공포로 읽히기도 하고 소리만 나는 연습총 탄약인 공포로 읽히기도 합니다. 물론 이야기에 나오는 공포는 소리만 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하고 건물과 물건들을 부수기도 합니다. 하지만 둘 다 총과 같은 무기와 관련되었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거인 틸의 이야기는 이러한 ‘공포’를 통해 평화와 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0736.gif 0736_01.jpg 0736_02.jpg 0736_03.jpg 0736_04.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잉그리드 고든 (Ingrid Godon) \r\n \r\n벨기에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20여년간 어린이를 위한 책과 신문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2001년에는 벨기에 최우수 그림 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는『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행』『언제나 둘이서』『거인의 여행』등이 있습니다. \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