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 초창기, 필라델피아는 자벌레 천국이어서 사람들은 몹시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그 때 영국에서 온 청년 존 바슬리가 참새 천 마리를 이민시켜 골칫거리 자벌레를 효과적으로 퇴치했어요. 이 엄청난 일을 벌이고 성공시킨 존 바슬리와 참새의 우정이 흥미롭게 전개되는 그림책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이기적인 이중적 태도를 자연스럽게 꼬집고 있어요.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로 칼데콧 상을 수상한 모디캐이 저스타인의 작품이에요.
1935년에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그림, 영화, 애니매이션, 조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2004년 그림책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로 칼데콧 상에 이어 "보스톤 글로브 혼북 상"까지 수상한 그는 주로 실제 일어났던 사건이나 인물의 일대기를 주로 표현하는 작가이다. 그린책으로는 『지구별에 온 손님』, 『와일드 보이』, 『찰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이민 간 참새』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