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90.jpg
새 아빠 구함 2016519184314.jpg

책 내용

"가족" 하면 우리는 보통 광고에 자주 등장하는 아빠, 엄마, 아들, 딸 이렇게 단란한 네 식구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곤 합니다. 가족의 사전적인 의미는 "혈연과 혼인 관계 등으로 한 집안을 이룬 사람들의 집단"입니다. 하지만 핵가족의 보편화, 단독가구, 1세대 가구, 이혼이나 불의의 사고로 의한 한부모 가족, 재혼에 의한 다부모 가족, 입양 가족 등 가족의 모습은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3년 혼인 이혼 통계 결과"를 보면, 2003년 한 해 동안 모두 167,000여 쌍이 이혼했고, 이는 전년 대비 15%가 늘어난 수치라고 합니다. 이미 한부모 가구 수가 전체 가구 수의 10%를 넘었고, 이혼 건수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높아지는 이혼율은 당연히 한부모 가족의 증가로 이어지는 한편, 재혼을 통한 다부모 가족도 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부모 혹은 다부모 가족은 소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윤자(경희대 아동가정학) 교수는 한 칼럼에서 이전의 정형화된 The Family(한 가족)의 형태에서 여러 가지 가족 형태가 공존하는 Families(다양한 가족)로의 변화를 설명하며, 여러 가족의 형태를 유연성있게 이해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0790.gif 0790_01.jpg 0790_02.jpg 0790_03.jpg 0790_04.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안나 라우라 칸토네 (Anna Laura Cantone)

이탈리아의 알렉산드리아에서 1977년에 태어났습니다. 밀라노에 있는 디자인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였습니다. 어린이 그림책의 저자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주목받는 젊은 작가입니다. 재능이 뛰어나고 상상력이 풍부한 이탈리아의 그림 작가로서 유럽디자인연구소에서 학위를 받았어요. 책에 풀칠을 하거나 천을 활용하는 등 새로운 장르의 다양한 그림을 시도하면서 늘 색다르고 새로운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표현 기법을 통해 새 아빠를 찾는 어린 소녀의 마음과 열정을 잘 그려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