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라에 살던 엄마, 아빠, 강아지 제불론과 함께 살던 앨리스는 어느 날 아침 엄마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됩니다. 엄마가 암의 나라로 떠났다는 아빠의 말에 앨리스는 제불론과 함께 아빠 몰래 엄마를 찾아 떠나요. 앨리스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엄마를 만나 행복한 나라에 살고 있어도 때로는 행복하지 않은 곳을 거쳐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이 병에 걸리게 될 경우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감추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도 세상에 어두운 면이 있다는 것을 알고 부모와 함께 얘기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지은이가 병원에서 아픈 부모를 둔 아이들을 상담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슬픔, 아픔, 불행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