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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네가 참 좋아 201652093446.jpg

책 내용

엠마 케이트와 "나"는 단짜 친구예요. 매일 아침 유치원에 같이 가고, 교실에서도 늘 함께 앉아요. 집에 돌아오면 나란히 앉아 숙제를 하고, 함께 그림책을 볼 때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답니다. 엠마와 나는 모든 것을 함께 하고 함께 나누어요. 나는 종종 엄마 아빠에게 엠마와 함께 한 일들을 즐겁게 이야기하곤 하죠. 그러면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던 엄마 아빠가 빙그레 웃으며 말합니다. '엠마 케이트라... 멋진 상상이구나. 잘 자. 좋은 꿈 꾸렴.' "나"와 엠마 케이트는 엄연히 다른 종(種)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각별한 관계입니다. 나를 둘러싼 다른 사람, 사물, 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거기서 비롯되는 사랑과 우정은 우리의 삶 자체이지요. 사실 이 책의 주인공 "나"는 소녀가 아니라 코끼리랍니다. 엠마는 코끼리가 늘 상상하고 사랑하는 인간 친구이지요. 예측을 뒤엎고 독자로 하여금 풋, 웃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반전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랍니다. 0839.gif 0839_01.jpg 0839_02.jpg 0839_03.jpg 0839_04.jpg IMG_2046.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패트리샤 폴라코는 미국 미시간의 랜싱에서 태어났다. 그는 러시아에서 건너온 부모님을 비롯하여 이야기 작가가 많은 집안에서, 그 분들이 들려 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지금은 미시간 유니온 시티에 살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공부했으며, 예술사 특히 러시아와 그리스의 회화와 도상학 역사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레첸카의 달걀》로 국제 도서연합회 청소년부문 도서상을 받았다. 그녀의 작품은 대부분 가족의 역사에 바탕을 둔 이야기들이며, 러시아 민속풍의 그림이 많다. 작품으로는 《보바 아저씨의 나무》, 《할머니의 인형》, 《천둥 케이크》, 《고맙습니다, 선생님》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