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갈 때 사람들을 태워다 주는 버스, 물건을 들어 옮기는 지게차, 그 물건을 실어나르는 트럭, 쓰레기를 치워 주는 쓰레기 운반차, 땅을 파는 굴삭기, 울퉁불퉁한 땅을 평평하게 골라 주는 불도저, 불이 났을 때 불을 꺼 주는 불자동차, 아픈 사람을 병원에 데려가는 구급차, 여러 사건 사고를 처리해 주는 경찰차... 우리 생활에는 이곳저곳 부지런히 달리며 일하는 자동차가 이렇게 많아요.
이곳저곳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담당하며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일하는 자동차"들을 살펴보는 그림책입니다. 차들이 일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하도록 잘린 책장을 좌우로 넘기며 일하기 전과 후, 두 장면이 대비되게 구성하였습니다. 자동차의 역할을 압축하여 설명한 운율감 있는 글은 아이들 귀와 입에 자극을 주어 자동차의 특징을 더욱 또렷이 기억하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