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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자전거 2016519184220.jpg

책 내용

어른들처럼 바퀴가 두 개 달린 자전거를 타고 들판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고 싶은 아이 조조의 이야기 입니다. 세발자전거를 가지고 있는 조조는 바퀴가 두 개 달린 자전거를 갖고 싶습니다. 세발자전거는 꼬맹이들이 타는 것이지만 두발자전거는 어른들이 타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두발 자전거를 갖고 시끄러운 마을을 벗어나 바람을 거스르며, 바람보다 더 빨리 달려가면 부모님은 ‘오오, 조조! 위험해!’라고 말씀하시겠지요. 하지만 조조는 어둠 속에서도 망설이지 않고 페달을 밟을 거예요. 환한 빛이 들어와 어둠을 밀어낼 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 다가왔어요. 부모님께서 조조에게 선물을 주신대요. 조조가 기다리던 두발자전거이겠죠? 두근두근 가슴 떨리는 소리가 들려요. 두발 달린 빨간 자전거를 선물 받으면 조조는 더 이상 아이가 아니에요. 그런데, 선물은 보조바퀴가 달린 두발자전거였네요. 실망한 조조가 선택한 결과는 무엇일까요?

더 이상 어린 아이가 아님을 엄마, 아빠에게 보여주고 싶은 어린이의 심리를 상상과 현실 상황으로 표현하고 있는 책입니다. 장난끼 많은 아이와 대조적으로 아이가 늘 염려스러운 부모님의 따뜻한 마음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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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소개

Herve Pinel

크리스틴 슈나이더와 함께 유아들을 위한 동화를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작품으로『산타할아머지에게 문제가 생겼어요』『찾았다』『밥 먹어, 아가야』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