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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빨간눈도깨비가 나타났다! 꽈악꽈악~ 꽤액꽤액~ 꾸울꾸울~ 멍멍멍멍~ 동물 친구들이 놀라 도망가고 있네요. 그런데 정말 도깨비일까요? 혹시 빨간눈토끼가 아닐까...? "음매애애~", "꼬꼬댁 꼬꼬~", "삐악삐악~" 등 동물들의 다양한 울음소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의성어를 익히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분홍돼지, 파랑강아지, 노랑병아리 등 동물친구들이 모여 지내는 동물농장이 소란스러워요. 평화로운 농장에 빨간눈도깨비가 나타났다지 모예요. 오리는 돼지를, 돼지는 강아지를 불렀어요. 걸음아 날 살려라 뛰어가는 동물들을 쫓아가 볼까요?

거위는 꽈악꽈악, 돼지는 꾸울꾸울, 염소는 에헤헤헤. 동물들은 자신만의 울음소리를 내며 헐레벌떡 도망갑니다. 반복되는 글은 리듬을 형성하고, 노래하듯 재미난 동물 울음소리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의성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헛간을 지나 집으로 도망친 동물들의 바로 뒤까지 쫓아온 빨간눈도깨비. 빨리빨리 서두른 동물들은 빨간눈도깨비로부터 도망칠 수 있을까요? 사소한 오해가 커다란 소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자는 교훈을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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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소개

호세 아루에고 (Jose Aruego)

필리핀에서 태어나 변호사로 일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예요. 미국 주간지인 "세터데이 이브닝 포스트(Saturday Evening Post)"에 삽화를 기고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지요. 아리안 듀이와 공동으로 작업한 작품이 많아요. 그린 책으로 《어떻게 해가 하늘로 다시 돌아왔을까?》《비 오는 날 생긴 일》《레오가 해냈어요》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