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두 작가의 오랜 공동작업 끝에 만들어졌다. 작가와 화가는 우연히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같은 생각을 오랫동안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상담활동을 하던 작가는 생각보다 많은 문제가 단지 소통의 단절 때문에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외톨돌이", "심술꾸러기", "울보", "겁쟁이" 등 보통과는 다른 아이들의 말을 들을 수 있다. 심술꾸러기의 장난은 친구들이 웃는 것이 좋아서 그런것이지 일부러 그런것이 아니라는 고백을 한다. 바쁜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서, 아이들은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채 마음의 문을 닫아 간다. 이제 아이들의 말을 들어보자.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했고, 어린이책 작가 교실에서 글쓰기를 공부했습니다. (사)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 "우리들의 눈(Another Way of Seeing)에서 시각 장애 어린이를 위한 미술교육활동을 오랫동안 했으며, 지금은 아이들의 감각을 풍성하게 키울 수 있는 그림책 만들기에 푹 빠져 있습니다. "손으로 몸으로"시리즈는 조카와 신나게 놀면서 직접 만든 그림 책입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내 말 좀 들어주세요』,『이집트 게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