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영국에서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글을 쓰고 그림도 그리며 작가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쉽게 잠들지 못하는 아이를 키우며 육아에 힘쓰고 있습니다. 한밤중, 멀뚱히 벽지를 보며 한없이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던 어릴 적 나와 나를 쏙 빼닮은 작은 아이를 위해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에세이 「잔」, 「토이」 등을 지었고, 「해님네 집에 간 달님」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