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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산 속에 사는 할머니가 때를 밀어 뭉친 때뭉치가 쇠를 집어 먹고 불가사리가 되어 마을에 있는 온갖 쇠붙이를 모두 먹습니다. 쇠붙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커지는 불가사리를 없애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불을 지릅니다. 그러나 불가사리가 죽지않자, 견딜 수 없는 마을사람들은 떠나려합니다. 그때 할머니가 나타나 호통을 치며 부채로 불가사리를 내려치자, 불가사리는 쇠붙이를 토해내며 다시 때뭉치가 되어 버린 이야기입니다. 거대한 불가사리처럼 아이들도 자기만의 괴물을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붉은 계열로 불가사리를 표현해 아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그림책입니다. 01_023417.gif 01_023417_01.jpg 01_023417_02.jpg 01_023417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새로운 생각을 심어 주는 그림 작가 이형진

1964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몇 안 되는, 글과 그림의 구성이 가능한 그림책 작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쓸 만한 책을 만드는 게 꿈이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독특한 그림책 ‘코 앞의 과학’ 시리즈에서는 기획과 그림을 맡았습니다. 또한『짱구네 고추밭 소동』『불가사리』『고양이』『하늘이 이야기』『새봄이 이야기』『꼭 한 가지 소원』『바둑이는 밤중에 무얼할까』『장승이 너무 추워 덜덜덜』『분이는 큰일났다』『자존심』을 비롯한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끝지』『산 위의 아이』『명애와 다래』『하나가 길을 잃었어요』가 있습니다. 직접 기획도 하고 글과 그림을 맡은 작품으로 ‘네버랜드 아기 몸 그림책’ 시리즈와 ‘엄마, 우리 엄마!’ 시리즈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