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있는 아동 문학상인 소르시에르 상 수상 작가가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성교육 이야기.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되,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성이라는 주제에 접근했습니다. 아기가 질을 통해 세상에 나온다는 것, 제왕절개로 나올 수도 있다는 것, 또 아기가 시험관 속에서 생길 수 있다는 것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아기의 탄생을 설명합니다. 독특한 순환 구성으로 구성된 이 책은, 두 가지 질문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습니다. "아기는 어디에서 나오는지" 궁금증을 푼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다음 의문, "그렇다면 아기가 엄마 뱃속에 어떻게 생겨났을까?"로 연결됩니다. 그때 책을 거꾸로 뒤집어 뒤에서부터 읽기 시작합니다. 어느 쪽부터 먼저 읽어도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성으로, 두 가지 궁금증을 효과적으로 풀어줄 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을 순환하는 하나의 사건으로 인식시켜줍니다. 또한 뒤집어 읽을 때 다시 이야기가 연결되는 재미 요소는, 낯설고 어려운 성을 보다 친밀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 출판사 서평
소르시에르 상 수상 작가가 풀어낸 쉽고 재미있는 성교육
아이들의 질문 중에 어렵지 않은 질문이 있을까요? 그 중에서도 특히 부모가 어려워하는 질문은 “아기는 어디에서 나와요?”와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입니다. 이런 질문은 피해갈 수도 없거니와 답해주기로 마음먹어도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몰라 더욱 당혹스럽게 느껴집니다. 전문가들은 부모가 아이들에게 성을 있는 그대로 알려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나를 낳아준 부모에게서 제대로 듣는 성 이야기야말로 올바른 성 의식의 토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방법입니다. 이에 프랑스의 아동 문학가 티에리 르냉은 과학적 해답을, 그러나 어렵지 않게 아이들의 시각에서 제시합니다.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아동 문학상인 소르시에르 상을 [악마와의 계약] [운하의 소녀]로 두 번이나 수상한 티에리 르냉은 원래 산파가 꿈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남성에게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초등학교 교사로 진로를 돌렸지만, 생명의 신비는 그에게 언제나 경이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는 교사로서의 경험과 작가로서의 기지를 토대로 아이들 시각에서 답을 찾기 시작합니다. “아기는 엄마가 하품할 때 입에서 나오나?” “엄마 배를 뿅 뚫고 나오나?” “아기 씨앗은 아빠가 상자에 담아 엄마에게 선물하나?” 가능한 모든 답을 스스로 생각해본 아이는 마지막에 가서 자연스럽게 정답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아기가 질을 통해 세상에 나온다는 것도, 제왕절개로 나올 수 있다는 것도, 엄마 아빠가 사랑함으로써 아기가 생긴다는 것도, 또한 아기가 시험관 속에서 생길 수 있다는 것도 말입니다. 아이는 스스로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생물학적, 과학적 해답을 받아들일 준비가 됩니다.
바로 읽고 거꾸로도 읽는 신기한 그림책
[아기 씨앗]은 독특한 순환 구성으로 두 가지 질문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습니다. ‘아기는 어디에서 나오는’지 궁금증을 푼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다음 의문, ‘그렇다면 아기가 엄마 뱃속에 어떻게 생겨났을까?’로 연결됩니다. 그때 책을 거꾸로 뒤집어 뒤에서부터 읽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해서 그 궁금증을 풀고 나면 다시 자연스럽게 ‘그렇다면 아기는 어떻게 엄마 뱃속에서 나오는 걸까?’라는 의문에 도달합니다. 그때 다시 책을 뒤집어 읽습니다. 이 구성은 두 가지 궁금증을 효과적으로 풀어줄 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을 순환되는 하나의 사건으로 인식시켜줍니다. 또한 뒤집어 읽을 때 다시 이야기가 연결되는 재미 요소는, 낯설고 어려운 성을 보다 친밀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천재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려낸 생명의 신비
그림을 그린 세르주 블로슈는 아이들 그림책뿐만 아니라 유럽의 유수 일간지와 시사지, 광고의 이미지를 창조하는 프랑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는 색깔보다는 간결한 선을 선호하고, 그림과 사진의 콜라주를 통해 2차원과 3차원이 만나는 독특하고 세련된 공간을 창조합니다. [아기 씨앗]에서 그는 아무 장면도 피해가지 않습니다. 분만대 위에서 아기가 엄마 다리 사이에서 머리를 내밀고 나오는 장면도, 엄마 아빠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도 모두 정확하게 표현됩니다. 세련되고 유머러스한 그의 그림은 이 모든 것을 일상 속의 한 장면으로, 즐겁고 사랑스럽고 축하받아 마땅한 한 장면으로 그려냅니다. 아이들은 세르주 블로슈의 그림을 통해 생명의 신비를 더욱 친근하게 받아들입니다.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serge.bloch
프랑스에서 태어났으며 장식예술학교에서 공부했다. 유럽 풍자만화협회(UPU) 회원이며 『워싱턴 포스트』지와 『뉴욕 타임스』지에 삽화를 싣고 있다. 2005년에 미국 일러스트레이터협회에서 수여하는 금메달을 받았고, 『세상을 뒤흔든 31인의 바보들』로 2007년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나는 기다립니다...』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