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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슬퍼하고 있을 때, 유령이 된 할아버지가 나타난다면 어떨까요? 에스본에게 그런 일이 일어났어요. 뭔가 빠트린 것이 있어서 에스본을 찾아 왔대요. 그런데 잘 생각이 나지 않아서 며칠 밤 동안 에스본과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할아버지는 유령이 되어서도 벽을 드나들거나 유령 소리를 내주기 원하는 손자의 부탁을 흔쾌히 들어주네요. 할아버지와 에스본은 둘이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워해요. 할아버지가 깜빡 잊은 것은 사랑하는 손자와의 작별 인사였답니다. 할아버지와 손자의 사랑에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02_0035.gif 02_0035_01.jpg 02_0035_02.jpg 02_0035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에바 에릭슨 (Eva Eriksson)

1949년 스웨덴의 할름스타드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스톡홀름에 있는 예술 대학에서 직물 공예를 전공한 뒤 간호 조무사, 유치원 교사, 이민자 교육 담당 등 여러 분야에서 일을 했습니다. 작품을 정확하게 그리고 남다르게 해석해 내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합니다. 1981년 엘사 베스코브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나는 용감한 메테보리』『아빠가 우주를 보여준 날』『유령이 된 할아버지』『애완동물을 갖고 싶어』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