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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입을래 2016519184159.jpg

책 내용

햇살이 눈부신 날 꼬마 토끼 미니는 엄마와 함께 놀이터에 가기로 해요. 엄마는 미니가 빨리 예쁜 옷을 입도록 도와주고 싶은데, 미니는 혼자 옷을 입을 수 있다고 하네요. 꽃무늬가 있는 노란색 원피스, 보라색 옷, 물방울무늬가 있는 주황색 티셔츠, 초록색 바지, 줄무늬 바지 등등……. 이 옷 저 옷을 입어 보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요. 엄마가 화를 내고 나서야 미니는 옷을 골라 입고 나오지요.

단순히 고집을 부리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아이들은 스스로 선택하려고 노력 하고 있어요. 자신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이해하며 받아들일 줄도 알게 되죠. 의사를 표현하고 주변과 타협하면서 아이들은 점차 성장해 나갑니다. 미니의 엄마는 미니의 옷 고르기에 화가 나도 엄마가 고른 옷을 미니에게 강요하지는 않아요.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 주는 것보다 조금 기다리더라도 아이가 직접 고민 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엄마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20070528_12.gif 20070528_12_01.jpg 20070528_12_02.jpg 20070528_12_03.jpg 20070528_12_04.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73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그곳에 살고 있습니다. 1995년 함부르크에 있는 조형 미술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면서, 여러 차례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었습니다. 1999년에 볼로냐 국제 도서전에 작품을 출품하였고, 같은 해에 볼리비아에서 완성한 졸업 작품은 2002년 조형미술 분야 최우수 성적을 받습니다. 비르테 뮐러의 그림들은 많은 웃음을 줄 뿐만 아니라 유별난 표현력과 개성적이고 깔끔한 구도로 그려져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거인 루디≫ ≪눈까마귀≫ ≪개구리 프리츠≫ ≪할머니, 어디 있어요?≫ ≪요리사 핀≫ ≪오늘은 전부 시시해요, 엄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