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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잼잼곰 시리즈는 0~3살 아기의 균형 성장을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아기에게 꼭 필요한 탐구, 언어, 생활, 수, 놀이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집은 정글』은 집 안 곳곳에서 여러 가지 물건들을 이용하여 상상의 정글 여행을 떠나는 신나는 몸 놀이 그림책입니다. 식탁 밑이나, 의자에 걸쳐 놓은 커다란 천, 아이가 들어갈 수 있는 종이 상자, 소파는 집 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이면서도 아이들의 좋은 장남감입니다. 이 책은 식탁 밑을 기어가고, 천 안으로 숨고, 상자에 들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정글을 탐하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부엌과 거실의 풍경이 숲속, 정글로 변하는 과정에서 주위의 사물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눈여겨 보세요. 거실 한켠의 화분 속 나뭇잎은 박쥐의 날개가 되고, 바닥에 놓인 장난감 거북이는 바위가 된답니다.

집 안의 다양한 물건들을 이용하여 정글 놀이를 하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유아용 그림책입니다. 책장 처음에 집 안에서 놀이를 하는 아이의 모습이 나타나고 옆쪽에 반절짜리 책장을 넘기면 아이의 상상 속 정글 모습이 펼쳐지는 반절지 기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 글이 마치 한 편의 정글 노래처럼 경쾌하게 읽혀져 말의 재미를 느끼게 해 줍니다.

아이는 조그만 상자 하나를 들고 식탁 밑으로 들어가며 깊고 컴컴한 숲 속을 헤치고 가자합니다. 다음 장을 펼치면 정글 숲 나무 사이에 나타난 호랑이를 만납니다. 상자를 타고 노를 젓는 시늉을 하며 뱃놀이를 하고 나면 악어 떼가 등장하는 정글 속 늪지대에 와 있습니다. 이렇게 정글 놀이를 즐기며 아이가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어디일까요? 20070607_01.gif 20070607_04.bmp 20070607_01_01.jpg 20070607_01_02.jpg 20070607_01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책을 만들고 싶은 작가 차정인

1960년에 전라남도 순천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와 대학원 그리고 영국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 책에 관심이 커, 그림 작품이 많으며 글과 그림을 함께 맡아 펴낸 책들도 여럿 있습니다. 꼽을 만한 작품들로 올챙이 그림책의『먹물통에 빠진 쐐기벌레』『나비의 숨바꼭질』를 비롯하여『아하 보리였구나』『이것 좀 먹어봐』『너는 누구니』『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장화가 줄었어요』『동물들의 대장 뽑기』『다섯 쌍둥이의 생일 잔치』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