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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않고도 화해할 수 있어요 2016519184159.jpg

책 내용

싸움은 어느 가정에나 있어요. 여러 가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끔 필요한 것이기도 해요. 하지만 무작정 고함을 지르고 이를 악물면서 서로에게 달려들면 안 된다는 것을 피아와 파울 오누이는 이 즐거운 이야기 속에서 배운답니다. 싸움은 또한 피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해요. 만약 우리가 어떤 순간에 누군가를 배려해야 하는지 안다면 말이죠. 이 책은 가족 모두를 위해 싸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책 안에는 가족용 포스터가 들어 있어 아이들을 위한 중요한 싸움규칙들을 담고 있어요. 그리고 이 포스터에 "주의, 싸울 위험 있음"이라는 난에는 가족구성원들이 어떤 배려를 원하는지를 적어 넣을 수 있답니다.

동생 파울이 마구 화를 내면서 누나 피아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피아는 파울의 팔을 세게 물었어요. 오누이가 큰 소리로 울기 시작하네요. 오늘은 무슨 일 때문에 싸우는 것일까요? 부모님은 누가 먼저 시작했느냐 보다 싸우는 이유를 묻습니다. 그리고 피아와 파울은 한 방에서 왜 싸우는지 곰곰이 생각하게 되지요. 종이에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며 서로에게 화가 난 이유를 이야기합니다.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면 싸우지 않고도 서로 잘 지낼 수 있다는 교훈을 가르쳐 줍니다.

아이들은 싸우면서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왜 싸우는 지도 모른 채 자꾸 다투다 보면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기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지요. 이 책은 가족 모두를 위해서 ‘올바르게’ 싸우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또한 화해하는 것도 싸움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도 일깨워 줍니다. 책의 마지막 장에는 가족 사이에 싸움을 예방하기 위한 포스터 만들기가 들어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괴로운지, 어떤 배려를 원하는지 그동안 숨겨 왔던 마음을 써 넣을 수 있답니다. 알록달록한 색으로 표현한 방 안의 모습과 입가가 아래 위로 움직이는 아이들의 표정이 생동감 넘칩니다. 아이들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는 장난감이 웃음을 줍니다. 20070611_10.gif 20070611_10_01.jpg 20070611_10_02.jpg 20070611_10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바르바라 코르투에스 (Barbara Korthues)

1971년 독일에서 태어났습니다. 뮌스터 대학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1996년부터 쾰른에서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의 그림은 정말 상상할 수 없는 만큼 다양한 세계라서 어린이 책의 그림을 그릴 때마다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