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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글리의 보글보글 신나는 목욕놀이 201652093446.jpg

책 내용

괴물을 보고 놀라는 아이의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만 보면 깜짝 놀라 숨어 버리는 괴물 허글리가 주인공인 기발한 발상의 이야기입니다. 사람아이 침대 밑에 몰래 숨어 사는 괴물 허글리는 사람들이 모두 잠든 시간, 먹을 것을 찾아 침대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먼저 하얗게 불이 켜진 방에 몰래 들어가 보는데, 거긴 화장실이네요. 치약 튜브를 꽉 짜 날름 먹어 보고, 비누도 한 입 베어 먹어 보고, 욕조에 들어가 비누 거품으로 장난을 치며 신나게 놀지요.

그런데 그때 갑자기 사람아이가 소변을 누러 들어옵니다. 휙~ 도망친 허글리 때문에 사람아이는 비누 거품 범벅이 되지요. 아이는 거품이 뽀글뽀글한 하얀 유령을 보았다고 말하지만, 아빠는 믿어 주질 않네요. 괴물도 사람을 무서워한다는 발상이 무척이나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특히 치약을 맛있게 먹고, 분홍빛 비누 맛을 보고 난 후 기겁을 하고, 칫솔로 발가락을 닦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괴물 허글리의 모습에 아이들은 깔깔 웃어 댈 것입니다. 20070613_01.gif 20070613_01_01.jpg 20070613_01_02.jpg 20070613_01_03.jpg 20070613_01_04.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뉴욕 주 엘미라에서 태어나 플로리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습니다. 유치원 교사였던 아내 덕분에 어린 책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첫아들 월터한테서 영감을 받아 수작 『침대에서 뛰지 마!』를 발표했습니다. 현재 테드는 가족과 함께 엘미라에서 살고 있습니다. <허글리의 보글보글 신나는 목욕 놀이>에 등장하는 윌리엄은 아들 이름이라고 합니다. 테드가 직접 쓰고 그린 책들은 30권이 넘게 출판되었습니다. 책을 쓰지 않을때도 주로 테니스, 스케치, 독서, 동전 수집, 그리고 컴퓨터를 벗 삼아 지냅니다. 저서로 『침대에서 뛰지 마!』를 비롯한 30여 권의 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