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주변에서 흔히 겪는 일, 낯익은 물건들, 친근한 동물들을 소재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물한 편의 이야기를 그림만으로 엮은 그림책입니다. 글이 없어도 온갖 이야기를 만들어 웃기도 하고, 어떤 때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한참을 들여다보기도 하면서 아이들 스스로 고정 관념을 깨는 발상의 전환을 경험하게 하는 책입니다.
196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하느님의 눈물』『혼자서 크는 아이』『깨비 깨비 참도깨비』『오줌에 잠긴 산』『날마다 크는 아이』『누가 호루라기를 불어줄까』『쿨쿨 할아버지 잠 깬 날』『글자 없는 그림책』『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어진이의 농장일기』등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세계를 열어 갈 어린이들의 문화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쏟으면서 글과 그림으로 그 관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