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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이 책은 자절自切 (도마뱀이나 지렁이, 게, 새우 등의 동물이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생존을 위해 스스로 몸의 일부를 자르는 일. 보통 이런 동물들은 재생력이 강해서 시간이 흐르면 잘려 나간 부분이 자연스럽게 자랍니다) 로 꼬리를 잃어버린 아기도마뱀과 다양한 동물을 등장시켜 2~3세 유아에게 동물의 꼬리 형태를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새의 공격으로 꼬리를 잃어버린 아기도마뱀은 꼬리를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사자, 얼룩말, 고양이, 뱀, 악어 등의 여러 동물을 만나서 자신의 몸과 다른 동물의 꼬리를 대어보며 자신의 꼬리를 찾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아기도마뱀의 꼬리를 찾지 못하고 실망할 때쯤 자기도 모르는 새에 꼬리가 자라나 있음을 알고 기뻐하지요. 이 책은 아기도마뱀의 몸과 다른 동물의 꼬리를 자연스럽게 대어 볼 수 있는 독특한 제본방식이 특징입니다. 아기도마뱀의 꼬리가 자라나는 것을 보여주면서 다른 동물의 꼬리와 직접 연결시키는 구성은 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동물 꼬리만으로 동물을 알아맞히는 등, 유아들이 한참 관심을 두고 있는 같음과 다름의 개념, 그리고 사물의 대응관계에 대한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는 책입니다. 또한 동물의 생존 본능으로 나타난 자절自切의 현상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동물들의 모습을 독특한 형태와 밝은 색감으로 묘사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하는 책입니다. 20070813_01.gif 20070813_01_01.jpg 20070813_01_02.jpg 20070813_01_03.jpg 20070813_01_04.jpg 20070813_01_05.jpg 20070813_01_06.jpg 20070813_01_07.jpg 20070813_01_08.jpg 20070813_01_09.jpg 20070813_01_10.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sukuland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면서, 괴물이나 동물을 즐겨 그리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일곱 빛깔 요정들의 운동회》 《꼬리야? 꼬리야!》 《수레를 탄 해》 《크리스마스 123》 등이 있으며, 《개와 고양이》 《민이와 쭌의 맛있는 책》 외 다수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데뷔작인 《꼬리야? 꼬리야!》로 2010년 제네바 어린이가 주는 최우수 그림책상인 Prix P’tits Momes, 2011년 프랑스 북부 지역 도서관이 수여하는 Prix Nord Isere를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