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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이 책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잊혀져 가는 서커스를 통해 "즐거운 웃음"을 이야기하며 읽을 수 있는 유아 동화책. 코끼리, 물개, 원숭이 등의 동물 캐릭터부터 하느님과 부처님까지 모두 함께 어우러져 즐거울 때 웃으면 그 힘이 두 배가 되고, 힘들어도 웃으면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마술과도 같은 웃음꽃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이 책은 친숙한 캐릭터의 행동에서 보이는 풍부한 의태어와 의성어를 함께 사용해 아이들에게 더욱 밝은 웃음과 함께 캐릭터의 움직임을 쉽게 전달하고 있으며, "웃음" 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밝고 화사한 색상이 주목을 끈다. 그래픽 디자인계의 휴머니스트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기섭이 2003부터 벌이고 있는 "마음이 캠페인"의 일부분으로 탄생되었다. 그는 1997년 프로젝트 전시단체인 "진달래"에서 웃음에 관한 포스터를 작업하며 만든 "마음이"와 "마음이 친구들"이라는 캐릭터들을 개발하여 일상 생활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담고 있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그의 첫 아동도서인 이 책은 "마음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시되었던 <스마일 서커스>전에 선보였던 작품을 아동들의 시선에 맞게 재구성하여 출간한 책이다. 또한 이 책의 저자는 인세 수익금을 전액 플랜코리아(www,plankorea.or.kr)에 기증한다. 플랜의 비젼은 인간의 권리와 존엄성이 존중되는 사회 안에서 어린이가 그들의 잠재력을 충분히 실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20070813_02.gif 20070813_02_01.jpg 20070813_02_02.jpg 20070813_02_03.jpg 20070813_02_04.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이기섭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섬유미술학과와 동국대학교 대학원 선(禪)학과에서 공부했다. 역사와 종교에 관심이 많아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했고, 그러한 경험과 생각을 그림책을 통해 표현하려고 마음먹었다. 평범한 진리를 잘 실천하는 사람이 가장 현명한 사람이라고 믿으며 아이와 어른이 같이 좋아하고 생각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기섭은 마음을 주제로 단순하고 즐거운 그림을 그리는 그림책 작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이다. 작품으로는 <스마일서커스 (상출판사)>, <모두 웃어요 (아이즐북스)>, <눈을 맞춰요 (아이즐북스)>, 그리고 <별곰 레모의 좋은 습관 만들기(전4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