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는 이것저것 혼자서도 잘 한다. 혼자 세수하고, 혼자 옷을 입고, 혼자 밥도 잘 먹는다. 혼자 동생과도 잘 놀아주고, 책 정리, 장난감 정리도 잘 한다. 하지만, 무거운 상자를 혼자 들 수 없다. 그래서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친구의 도움으로 무거운 상자를 제자리에 갖다 놓을 수 있었다. 레모는 혼자 하지 못할 때 친구의 도움이 얼마나 고마운 지도 잘 알고 있다.
아이가 혼자서 자기 할 일을 할 수 있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의 그런 노력의 뒤에는 무엇보다도 부모님의 긍정적인 지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부모님의 긍정적인 생활 자세는 아이가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고 믿어주는 것이다. 오늘 당장 혼자서 할 수 없다 해도 우리 아이는 잘 해 나갈 수 있다고 믿어주는 것, 그것으로 아이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게 된다. 또한 혼자서 자신의 할 일을 할 때, 혼자서 할 수 없는 일도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고, 더불어 타인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깨닫게 된다.
>>> 출판사 리뷰
좋은 습관은 좋은 행동을 낳고, 미래를 만든다.
사람들은 다 자란 어른이 되어도 늘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러니 어린 아이에게 평생 갈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아이에게 만들어 줄 좋은 습관이란 무엇일까? 정확한 시간에 정해진 일을 하는 습관일까?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학습 시간을 잘 관리하는 습관일까? 살아가는데 지녀야 할 좋은 습관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 많다. 그러나 아이가 엄마 품에서 떨어져 놀이방에 다니기 시작했을 때, 가장 필요한 좋은 습관은 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더불어 사이좋게 지내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일일 것이다. 바로 마음을 담아 전하는 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밝고 선명한 색채가 아이들을 좋은 습관의 길로 인도한다.
이 시리즈의 큰 특징은 어린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보기 편한 판형과 밝고 선명한 색채를 들 수 있다. 오랫동안 그래픽 작업을 해 온 작가의 색깔에 대한 노하우가 전부 녹아 있어 전문가들조차도 감탄할 정도로 깔끔하고 아름다운 색깔 배치와 절묘한 보색 배치는 아이들의 감성을 크게 자극한다.
특히 가족을 소개하는 <우리는 별곰 가족이에요>에서는 가족 간의 관계와 개개인의 특성을 색깔로 표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안아 주세요>, <혼자서도 잘 해요>, <사이좋게 놀아요> 등에서도 각각의 성격에 맞는 색깔 배치가 독특하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느끼는 좋은 습관과 색의 관계는 하나씩 하나씩 부모와 실천하는 동안 아이들에게 유쾌한 색깔 경험을 키울 수 있다.
레모가 앞장서서 좋은 습관을 실천한다.
<별곰 레모의 좋은 습관 만들기(전4권)>를 지은 이기섭 작가는 그의 첫 그림책인 <스마일서커스(상출판사)>의 전 수익금을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에 기증한 바 있다. 그는 이번에도 <별곰 레모의 좋은 습관 만들기(전4권)>의 저자 수익금 중 10%를 플랜코리아에 기증하기로 하여 나눔의 좋은 습관을 실천하고 있다.
7월 28일, 별곰 레모가 아이들을 만나러 온다.
2007년 7월 28일 금호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감정 디자인전 2007 I design’전에 레모와 그의 친구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감정불감증세대’라고 붑릴 만큼 자기 감정을 인식하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마음 속 현상을 디자인과 미술의 접목을 통해 시각화하면서 감정을 치유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될 예정이다. 순수 국내 디자이너와 미술가, 어린이 교육 전문가와 출판계 그리고 건축, 연극 등 문화 예술계가 모두 모여 창작한 전시라는 점 커다란 특징이 있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흔히 느낄 수 있는 기쁨, 슬픔, 사랑, 분노, 평안 등 다섯 빛깔 감정방인 웃음방, 눈물방, 불끈방, 사랑방, 포옹방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별곰 레모는 이 중 웃음방에서 아이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매 주말마다 저자와의 만남도 준비된다. 전시일정은 7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