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의 의미를 애정 어린 시선에서 풀어 낸 그림책입니다. 챙이는 멋진 꼬리가 너무나 좋습니다. 누구보다 빨리 헤엄칠 수 있고, 심술궂은 불량배를 만나면 위기를 벗어나게 해 주니까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몸에 변화가 생깁니다. 뒷다리가 쑤욱 생겨나더니 앞다리가 불쑥 튀어나고, 게다가 꼬리가 점점 작아지는 것입니다. 엄마 개구리와 연못 식구들은 어른이 되는 과정이라며 축하해 주었지만 챙이는 “어른이 되기 싫어요!”라고 소리치지요. 챙이는 아무도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슬픔에 빠집니다. 쓸모없는 다리가 왜 생겼는지, 멋진 꼬리가 왜 사라졌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어요. 챙이는 무서운 능구렁이 뱀이 다가오는 것도 모른 채 옛 생각에 빠집니다. 과연 챙이는 다리의 쓸모를 깨닫고 성장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밝고 따뜻하게 그린 연못의 풍경이 이야기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수많은 올챙이들 가운데 주인공 챙이를 찾는 재미도 느껴 보세요.
>>>출판사 서평
“난 어른이 되기 싫다고요!”
익숙한 것과의 이별은 누구에게나 처음엔 약간의 두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더군다나 그 기억이 행복한 것이라면 두려움은 두 배, 세 배 아니 그 이상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성장’이란 그 두려움을 진정으로 극복하는 것임을 말해 주는 따듯한 그림동화 한 편이 나왔습니다.
개구리의 알에서 힘차게 세상 밖으로 나온 챙이! 물속 세상은 챙이에게는 그야말로 천국입니다. 나날이 힘세져 가는 꼬리 덕택에 쌩쌩 신나게 헤엄치며, 다른 올챙이들에게 보란 듯이 뽐내 보기도 하고 친구올챙이들과 함께 야구도 하면서 매일을 재미있게 보냅니다.
그러던 챙이는 생각지도 못한 커다란 변화를 겪게 됩니다. 그렇게 아끼던 꼬리를 잃어버리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지요. 지금까지 만족스러웠던 자신의 모습이 바뀌어 가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주위에서 아무리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어른이 되는 거라고’ 안심을 시켜도 챙이 귀에는 들리지 않습니다. 꼬리가 없어지면 헤엄도 못 치고 다른 올챙이 친구들에게 놀림당할 생각에 눈앞이 캄캄해지는 챙이에게, 무엇에 쓰는지도 모를 다리가 생겨나는 것이 어른이 되는 과정이...
[ 출판사 서평 더보기 ]
“난 어른이 되기 싫다고요!”
익숙한 것과의 이별은 누구에게나 처음엔 약간의 두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더군다나 그 기억이 행복한 것이라면 두려움은 두 배, 세 배 아니 그 이상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성장’이란 그 두려움을 진정으로 극복하는 것임을 말해 주는 따듯한 그림동화 한 편이 나왔습니다.
개구리의 알에서 힘차게 세상 밖으로 나온 챙이! 물속 세상은 챙이에게는 그야말로 천국입니다. 나날이 힘세져 가는 꼬리 덕택에 쌩쌩 신나게 헤엄치며, 다른 올챙이들에게 보란 듯이 뽐내 보기도 하고 친구올챙이들과 함께 야구도 하면서 매일을 재미있게 보냅니다.
그러던 챙이는 생각지도 못한 커다란 변화를 겪게 됩니다. 그렇게 아끼던 꼬리를 잃어버리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지요. 지금까지 만족스러웠던 자신의 모습이 바뀌어 가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주위에서 아무리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어른이 되는 거라고’ 안심을 시켜도 챙이 귀에는 들리지 않습니다. 꼬리가 없어지면 헤엄도 못 치고 다른 올챙이 친구들에게 놀림당할 생각에 눈앞이 캄캄해지는 챙이에게, 무엇에 쓰는지도 모를 다리가 생겨나는 것이 어른이 되는 과정이라니, 당연히 챙이는 ‘어른’이 되기 싫을 수밖에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어른들이 야속한 챙이는 슬픔에 빠져 물속을 헤메다가 능구렁이 뱀을 만나게 됩니다. 어딜 가나 약한 이를 괴롭히는 못된 자들이 있듯이 능구렁이 뱀도 챙이를 위협하지요. 이 때 꼬리를 앗아갔다고만 생각한 다리가 챙이를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고, 물 밖 새로운 세상으로 힘차게 튀어 오르게 해 줍니다. 챙이는 어느새 어엿한 개구리로 변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어른이 되는 게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는 것을 비로소 경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