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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보들보들 털, 까칠까칠 털, 곱슬곱슬 털, 만져 보고 싶고, 잡아당기고도 싶은 털. 털은 눈, 코, 입처럼 눈에 띄는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팔다리처럼 움직이는 큰것도 아니지만 분명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대상이다. 털이 많아서 혹은 털이 너무 없어서, 털이 곱슬거려서, 주변에 털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보면 털은 그리 무시할 만한 존재는 아닌 것 같다.

이 책은 그간 눈여겨보지 못했던 우리 몸 곳곳의 털을 과학적 관점에서, 인류학적 관점에서, 또 생활의 관점에서 한 올 한 올 파헤쳐 보이며, 쓸모없어 보이는 작으느 것에도 제 역할을 가지고 있음을 유쾌하게 역설한다. 20071113_01.gif 20071113_01_01.jpg 20071113_01_02.jpg 20071113_01_03.jpg 20071113_01_04.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성균관대학교에서 디자인학을 전공했습니다. 다이어리에 일러스트를 그리면서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2000년 월간샘터 일러스트 부문 스카프 특별상을 받았고, 2001년 서울 텍스타일디자인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