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동화속의 공주님은 항상 착하고 예쁘기만 한 걸까? 왜? 동화의 결말은 책을 열어보기만 해도 예상이 될까? 이런 의문들을 한 번에 날려주는 엉뚱한 공주님,‘저스티나 알베르티나’가 한국에 상륙했다! 인스턴트 음식을 달고 살아서 드레스는 터질 듯 하고 TV 앞에서 떨어질 줄 몰라 두꺼운 안경을 쓰고 있는 심술궂고 소란스런 공주님과, 공주를 위해서라면 지구 어디든 날아가는 유모의 모험, 그리고 뜻밖의 반전이 숨어있는 생뚱맞은 이야기.
뭐든지 자기 맘대로 하고, 멋대로 하지 못할 때는 초록색 눈을 뒤굴 뒤굴 굴리며 심술을 부리는 못생기고 뚱뚱하고 욕심 많은 저스티나 공주님. 야단 법석을 부리며 소란을 피우고 주변을 시끄럽게 만들지만, 공주님을 위해서라면 세상어디든 날아가는 충직한 유모의 기발한 모험이 만화처럼 재미나게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