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13_08.jpg
오래 슬퍼하지 마 denmark.jpg

책 내용

아이들에게 죽음을 설명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이가 갑자기 죽음에 관해 묻는다면 당황하지 않을 수 없지요. 작가 링트베드는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할머니를 잃은 자신의 아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 이야기를 썼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지 몰라 한 번쯤 고민해 본 엄마라면 이 책을 보면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거예요.

『오래 슬퍼하지 마』는 유아책에서는 좀처럼 다루기 힘든 주제인 죽음을 옛날이야기라는 매개를 통해 쉽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죽음은 슬프고 가슴 아픈 일이지만 그것 역시 삶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조근조근 설명해주고 있지요. 무거운 주제이지만 밝고 따뜻한 일러스트가 더해져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적인 그림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71년 덴마크에서 태어났으며 콜링 디자인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다수의 그림책과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고, 신문과 잡지의 삽화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