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023469.jpg
여우 누이 korea.jpg

책 내용

‘전설의 고향’에서 언제나 빠지지 않고 우리를 무서움에 떨게 하는 꼬리 아홉 달린 여우가 사람으로 둔갑하는 이야기입니다. 청보라 색을 주로 사용하여 그림과 “오라비 한 끼, 말 한 끼”라는 말을 반복하는 여우 누이의 표정 또한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로 이야기의 공포스러움을 한층 극대화 시켜 주고 있습니다. 또한 만화를 보는 듯 네모난 틀 안에 집어 넣은 그림들이 긴장감을 더해 주는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밤만 되면 누이가 여우로 둔갑하는 장면이나 셋째 아들이 세 가지 색깔의 병으로 여우 누이를 물리치는 장면들은 어린이들이 옛 이야기의 흥미로움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01_023469.gif 01_023469_01.jpg 01_023469_02.jpg 01_023469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서울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고 지금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노마 콩쿠르에서 장려상을, 출판미술가협회 공모전에서 황금도깨비상을 받았습니다. 사실적이면서 감정을 잘 표현한 그림으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숨쉬는 항아리』『발레와 동화책』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