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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대통령 2016519184220.jpg

책 내용

숲 속은 대통령 선거로 떠들썩합니다. 욕심쟁이 토끼가 대통령이 되겠다며 출마했거든요. 토끼는 공짜로 풀을 주고, 나무에 있는 가시를 모두 없애고, 곳곳에 당근을 두겠다는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룰루는 광고지를 나무에 붙여 숲을 망가뜨리고 말도 안 돼는 공약을 내세운 토끼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 그래서 동물들의 부탁으로 숲 속의 대통령 후보가 되기로 하지요. 화가 난 토끼는 룰루의 집에 온통 낙서를 하며 룰루를 비난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결국 토끼와 거북은 좋은 숲을 만들기 위해 토론을 벌이고, 동물들은 투표를 하지요.

이 책은 룰루와 토끼 중에 누가 대통령으로 딱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표가 똑같이 나오는 것으로 끝나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답니다. 책의 맨 뒷장에는 어떤 후보가 숲 속의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고 권합니다. 대통령을 뽑을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고, 대통령을 뽑는 일은 아주 중요하답니다. 선거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많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보여 줌으로써, 앞으로 나라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대통령을 뽑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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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여러분을 나의 연설회에 초대합니다! 나는 숲 속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려고 합니다.’
토끼가 숲 속의 동물들을 숲 속 공터로 불러 놓고 연설을 합니다.
“여러분에게 공짜로 풀을 주겠습니다. 모든 동물들에게 하늘을 주겠습니다. 나무에 있는 가시를 모두 없애겠습니다. 숲을 푹신한 이끼로 깔겠습니다. 당근! 당근! 곳곳에 맛있는 당근을 두겠습니다. 믿어 주세요!”
토끼는 얼토당토않은 공약을 내세웠어요. 거북 룰루와 친구들은 욕심쟁이 토끼가 숲 속의 대통령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 그래서 룰루의 친구들은 룰루에게 대통령 후보가 되어 달라고 부탁을 한답니다.
숲 속의 대통령을 뽑기 위해 토끼 대 거북 토론도 벌어지고, 숲 속은 온통 대통령 선거로 들썩입니다.
드디어 투표를 하고, 투표함을 열었어요. 이럴 수가! 투표용지를 세고 또 세어 보았지만 룰루와 토끼의 표가 똑같았어요. 과연 누가 숲 속의 대통령이 될까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피요 아저씨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예요. 연필을 가지고 시간당 252미터씩 그림 작업을 합니다.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한 그의 유일한 즐거움은 그림 그리는 것이랍니다. 작품으로『말이 갖고 싶어요』『악몽상자』『공룡과 인디언』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