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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강아지들이 사랑에 빠졌어요!
『사랑에 빠진 강아지』는 별빛 반짝이는 도시에서 이루어지는 강아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노래처럼 리듬감 넘치는 글과 파스텔 톤 그림이 어우러진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그림책이랍니다.

어느 날 밤, 길을 잃고 헤매던 부잣집 강아지 에스메이 라모어는 거리의 강아지 새뮤얼 블룸을 만나 도움을 받아요. 둘은 점점 서로를 좋아하게 되지만, 강아지들의 사랑도 쉽지만은 않아요. 영원히 함께하자고 약속한 둘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요?

>> 줄거리

부잣집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던 강아지 에스메이 라모어는 어느 날 산책을 하다가 줄이 풀리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즐거움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자 에스메이는 두려움에 휩싸이는데, 이때 가난한 동네에 살며 자유롭게 거리를 활보하는 새뮤얼 블룸이 나타난다. 둘은 함께 도시의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점점 사랑에 빠져들지만, 애타게 에스메이를 찾던 주인은 떠돌이 개 새뮤얼을 내쫓아 버린다. 에스메이는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새뮤얼을 찾아 또다시 집을 떠나고, 결국 둘은 다시 만나 행복한 삶을 찾는다. 0801144.gif 08011441.jpg 08011442.jpg 08011443.jpg

출판사 보도자료

낭만적인 사랑을 다룬 그림책
비교적 어린 나이부터 집단생활을 시작하고 다양한 매체에 노출되는 요즘 아이들은 ‘사랑’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나이도 예전보다 많이 빨라졌다. 그림책에서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일도 이제 더는 낯선 일이 아니다. 이 책에서 그려지는 강아지들의 낭만적인 사랑도 어린 아이들이 쉽게 공감하면서 읽어 나갈 수 있는 따스하고도 유쾌한 이야기이다.
이 책 《사랑에 빠진 강아지》는 신분 차를 뛰어넘는 사랑을 다룬다는 점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주 이야기를 읽는 듯 익숙한 느낌을 준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현대의 도시를 배경으로 하여 세련된 감각을 잃지 않는다. 안락하지만 답답하고 얽매인 생활을 해야 했던 부잣집 강아지 에스메이가 거리를 자유롭게 활보하는 자유로운 강아지 새뮤얼을 만나면서 이루어지는 이들의 사랑은 누구나 꿈꾸어 봄직한 아름다운 환상이다. 이렇게 달콤한 환상을 아름답게 표현한 이 책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는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뮤지컬처럼 경쾌하고 즐거운 그림책
이 책은 노래 가사처럼 리듬감 있는 글과, 첫눈에 사랑에 빠지고 어려움을 겪으며 이를 이겨내는 빠른 사건 전개가 특징이다. 또한 구구절절한 사건 설명 대신 아름다운 분위기 묘사와 연극적인 대사를 사용하여, 이 책을 읽고 나면 마치 뮤지컬 한 편을 본 듯한 느낌이 든다. 더불어 파스텔 톤의 밝고 따스한 그림이 리듬감 있는 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이 책에 명랑하고 낭만적인 느낌을 더한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따스하고 고운 색감의 그림을 선보이는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엉겅퀴 공주〉 〈안나와 겨울 꽃〉 등이 있으며, 길리언 실즈가 쓴 〈별밤의 아기〉에도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