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오감 그림책>은 아이가 쉽게 볼 수 있는 주변 사물들, 그 중에서도 사과, 풍선, 곰 인형 등 아이들이 말로 표현하는 빈도가 높은 사물들을 중심 소재로 꾸몄다. 아이들에게는 매일 매일의 생활이 모두 배우고 익히고 자라는 장(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이미 경험했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을 하나씩 일깨워 주고, 좀 더 깊은 눈으로 주변을 탐구하게 함은 물론,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은 엄마와 함께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보들보들 무엇일까?>는 비슷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사물을 세밀화로 보여 주어, 다양한 촉각 경험을 돕는 책이다. 보들보들, 따끔따끔, 미끌미끌, 우둘투둘, 물렁물렁한 촉각을 느끼게 하는 사물을 보여 주고, 마지막에는 세 가지 감촉(뾰족뾰족, 매끈매끈, 터실터실)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밤을 제시하여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