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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강아지 201652093446.jpg

책 내용

많은 어린 아이들이 강아지를 선물 받고 싶어 합니다. 자신을 보고 꼬리치고 손을 핥아주는 강아지를 쓰다듬기도 하고 안아주면서 다른 생명과의 유대감을 배웁니다. 그리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법을 배우면서 강아지와 함께 성장합니다. 인형이나 장난감에서는 느낄 수 없는 살아있는 정서의 교감을 느끼면서 말입니다.

<꼴찌 강아지>도 살아있는 강아지처럼 친근하게 아이들에게 다가갑니다. 엄마에게, 형에게, 언니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장난치지만 결국 혼나는 아이들에게는 특히 더 그럴 것입니다. 새로운 주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신을 골랐다는 반가운 마음에 덥석 안기기도 하고 짖기도 했지만 오히려 외면 받은 꼴찌 강아지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꼴찌 강아지는 기다렸고, 드디어 새로운 주인을 만났습니다. 그 아이는 꼴찌 강아지가 아이의 코를 핥는 순간 이렇게 말합니다. ‘넌 내 첫 번째 강아지야’라고요. 그 순간, 아이들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지금 꼴찌라고해서 앞으로도 꼴찌는 아니라는 것, 꼴찌더라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꼬마곰 달곰이’를 통해 전세계의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는 프랭크 애시는 <꼴찌 강아지>에서도 역시 일상적인 소재를 감동적인 동화로 탄생시켰습니다. 꼴찌 강아지의 마음이 느껴지는 그림과 그 안에서 이를 보듬고 있는 프랭크 애시의 따스한 시선은 어린 아이와 동화를 읽어주는 어른 모두의 감동을 배가시켜줄 것입니다.

>>줄거리
● 나는 꼴찌 강아지였어요
아홉 형제 중 아홉 번째로 태어난 강아지. 눈 뜨는 것도, 우유를 먹는 것도, 집에 가는 것도 꼴찌였던 꼴찌 강아지. 그러던 어느 날 강아지 아홉 형제는 새로운 주인을 만나 하나 둘 형제들 곁을 떠납니다. 물론 꼴찌 강아지도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지요. 기다리는 동안 꼴찌 강아지는 잠도 잘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아홉 마리 중 혼자 남은 꼴찌 강아지. 결국 또 꼴찌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말이죠. 080202_90.gif 080202_91.jpg 080202_92.jpg 080202_9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Frank Asch

미국 뉴저지 주에서태어나 명문대 Cooper Union에서 예술사를 전공했다. 1986년 첫 그림책 『George’s』를 출간했고 시, 그림책, 논픽션, 소설 등아동 문학 전 분야에서 글을 쓰며 지금까지 70권이 넘는 어린이 책을 만들었다. 미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제작한 그림책 『Here Comes the Cat』으로 대단한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이 책으로 러시아 국립 도서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작품이 유럽 여러 나라와 일본, 중국, 러시아에 번역 출판되어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애시는 「꼬마곰 달곰이 시리즈」로 유명해졌으며   1982년 뉴욕타임즈 '그 해의 어린이책'에 선정되었다. 작품으로 『Mr. Maxwell’s Mouse』, 『Like A Windy Day』, 『Ziggy Piggy』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