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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제일 좋지? 2016519184337.jpg

책 내용

집이 제일 좋지?』는 따뜻한 이야기와 아름답고도 실감나는 그림이 어우러진 그림책입니다. 아기 토끼가 북극성의 얼음 나라를 여행하면서 느끼게 되는 낯선 세계에 대한 호기심, 즐거움, 두려움, 쓸쓸함 등은 바로 우리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입니다. 얼음 나라에서 돌아 온 모즈가 가족의 품에서 잠들었을 때의 모습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처럼 얼마나 행복해 보이는지 모릅니다. 이 책은 흥미로운 이야기와 아름다운 그림이 어우러져 아이의 상상력과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해줍니다.

개구쟁이 토끼 모즈는 식구들이 바글바글하고 비좁은 집이 너무 답답하고 싫었어요. 더군다나 잠버릇 나쁜 누나는 모즈가 잘 때마다 뒤에서 껴안고, 깔아뭉개니 모즈의 불만이 커질 수밖에요. 이런 모즈에게 커다란 날개를 가진 알바트로스 아저씨가 북극성의 얼음 나라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모즈는 아저씨에게 얼음 나라로 데려가 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 책속으로

“꼬맹아, 여기서 뭐하고 있니?”
알바트로스가 내려앉으며 물었어요.
“우리집은 식구가 너무 많아요. 게다가 누나는 잘 때마다 나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고요.”
모즈가 훌쩍거렸어요.
“하지만 네 누나잖니.”
“그럼 뭐해요. 나를 그렇게 깔아뭉개는데…….”
알바트로스는 풀이 죽은 모즈를 위해 북극성 얼음 나라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어요.
그곳은 하늘과 하얀 눈으로만 이루어진 곳이지요.
“그렇다면 거긴 토끼도 없겠네요! 저를 그곳으로 데려다 줄 수 있어요?”
모즈가 기대에 가득 차서 묻자 알바트로스가 조용히 웃으며 대답했어요.
“그럼 내 등에 올라타거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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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아름다운 글과 그림의 조화가 주는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그림책!

그림책은 아이들이 글을 깨우친 뒤 정식으로 만나는 첫 번째 책인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 접한 그림책이 가슴 속에 오래 남을 만큼 재미와 감동이 가득하다면 앞으로 이 아이는 책을 가까이 하고 즐겨 읽을 것입니다. ?세상모든책?의 유아 도서 시리즈는 이렇게 아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전해주려고 합니다. 깊은 울림을 남기는 글은 올바른 가치관과 사고력을, 아름다운 그림은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워줄 것입니다.
『집이 제일 좋지?』는 아기 토끼 모즈의 모험을 세밀하고 정성어린 일러스트로 묘사한 수작입니다. 『Meggie Moon』으로 알려진 작가 엘리자베스 베이글리와 『Big Bear Little Bear』의 그림 작가인 제인 채프먼의 작품으로, 북극성의 얼음 나라를 아기 토끼 모즈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집이 제일 좋지?』는 아기 토끼의 얼음 나라 모험을 통해 가족과 집이 얼마나 소중하고 따뜻한 곳인지 알려줍니다. 매일 얼굴을 보고, 매일 같이 식사를 하는 가족들이라 평소에는 그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소홀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낯선 곳에 혼자 멀리 떨어져 버린다면 엄마, 아빠, 형제들, 그리고 따뜻한 집이 얼마나 그리울까요? 이 책의 내용은 아이들로 하여금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며, 우리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전달해줍니다.
『집이 제일 좋지?』는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아이에게 전해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책을 아이에게 다 읽어주시고 아이를 꼭 껴안아 주세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제인 채프먼은 1970년 영국의 플리머스에서 태어나 요빌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초상화를 그리고 장난감 디자인은 하기도 했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인 팀 윈스와 결혼했으며 ≪아주 게이른 새≫ ≪메리의 아기≫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